부모가 너무해. 창녕 아동학대
기사를 읽다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거워서 제발 이런 일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올려요. 9살 소녀가 겪기에는 너무 끔찍한 학대. 친모와 의붓아버지의 끊임없는 학대에 9살짜리 여자아이가 4층 베란다에서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였습니다. 이 아이를 발견한 분의 말로는 아이가 신발도 없이 걷고 있어 다가가 보니 눈에 선글라스를 낀 것 같이 시커멓게 멍이 들은걸 보고 직감적으로 뭔가 잘못됐구나를 느꼈다고 해요. 아이는 계속해서 그냥 마트에 가려고 나왔고, 괜찮다 라고만 반복했다고 합니다. 우선 마트까지 같이 가서 먹을걸 사주자 조금씩 마음을 연 이 아이가 하는 말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래보다 작아 보이는 이 여자아이. 하루에 한 끼만 줄때도 있고 못먹을 때도있고 쇠사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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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5.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