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예방 및 치료 의외로 간단!
생사의 문제는 아니지만 무좀, 가려워서 성가시고, 세균에 감염되면 고통스럽고 걷기를 어렵게 만들 수도 있지요.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으라면 대부분 "그깟 무좀 가지고"라며 귀담아듣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좀은 그렇게 간단한 질환이 아닙니다. 무좀에 걸린 상태에서 2차적으로 세균에 감염됐을 경우 무좀 때문에 입원할수도 있고 때로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가 짓물러 심한 악취와 함께 피가 나고 퉁퉁 붓거나, 발바닥에 숱하게 노란 물집이 생기는 것이 세균에 감염됐을 때 증상인데요. 이 세균이 혈액 속으로 침범, 혈관을 따라 올라가는 정맥염이 생기면 다리 전체가 퉁퉁 붓고 걷지 못하게 돼 입원해야 합니다. 세균덩어리가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을 막으면 치명적일 수도 있으니 끝까지 잘 케어할 수 있도록..
건강
2021. 1. 26.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