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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감정다스리기, 우울증 탈출 긍정적인 내가 되자

건강

by 라플라야 ;) 2020. 5. 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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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커플이 의견 충돌이 없을까만은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언성 높이고 다툰 날은 나 자신에게 더 화가 난다. 더 괜찮은 사람이고 싶은데.. 어쨌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감정만 잘 다스려도 인생이바뀐다고한다.

성공하는 습관 중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데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터.
뭔가 바뀌고싶다는 생각에서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이다.


목표는 화났을 때 한 박자 쉬는 힘을 기르기 , 잘 들어주고 더 적절한 말로 대화하기.
음 이 정도만 해도 훌륭하겠어.

앗차 선생님이 주어를 네가 아닌 나로 바꿔서 '너는 이래 저래 '보다는 '나는 너가 이런 걸 이렇게 생각해'로 말하는 게 좋다고 하셨으니 이것도 추가요
"
첫째 날. 내가 이렇게 오만가지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처음 알게 됨

아침은 뭘 해 먹지부터 화분 물은 줬나?

도대체 집중할 수가 없었다.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에 자꾸 더 초초하다
뭘 한 거지 하면서 10년 같은 10분을 끝냈다. 휴

"
둘째 날. 첫째 날과 별다르지 않았다. 아~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이거? 

셋째 날. 넷째 날....
나한테 맞는 방법을 유튜브, 테드 톡, 구글 등 찾을

때까지 모두 들어보고 해 봄
"
한 달 후
편한 자세로 눈을 감고 천천히 호흡한다
코로 천천히 들이마시고 입으로 천천히 내뱉는다.
편안해지면 내 감정을 들여다본다.
화나는 것도 슬픈 것도 모두 정상적인 감정이다.

잘 다독여 준다.
여기까지만 해도 훌륭하다. 감정을 추스르는데 효과 짱! 짱! 짱
내가 바뀌니 남편도 바뀐다. '무슨 명상이야' 하던 사람뭔가 달라진걸 느낀건지 이제 같이 명상한다.
덕분에 무슨 생각했냐, 명상 잘 되는 것 같냐

말이끈이질 않는다.


좀 더 집중이 되는 날이라면 뭔가 찜찜했던 상황을

제 3자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본다.
상황을 좀더 좋게 바꿀 수 있는 말로 다시 시뮬레이션해본다.

아직까지 목표한 대로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좀 더 괜찮은 내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명상을 감정 다스리는 것뿐 아니라 불면증, 불안감,

마음 비우기 등등 엄청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또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니 시간 투자도 좀 하는 게 멀리 봤을 때 좋겠다.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빨리빨리 시대에 꼭 필요한

훈련인 것 같다.
오늘은 명상을 알게 된 것에 무척 감사하다.

Life is about to get more aw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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